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중인 윈도우용 자동 업스케일링 기술이 특정 하드웨어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파일럿+ PC를 소개하기 위한 웹페이지에 Auto Super Resolution(Auto SR) 관련
글이 등록됐는데 여기에 "At initial launch, this feature will be exclusive
to Copilot+ PCs equipped with a Qualcomm Snapdragon® X Elite processor and
a curated set of games." 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해석해 보면 코파일럿+ PC 출시 초기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X 엘리트 프로세서가
탑재된 PC에서만 이 기술이 작동하며 검증된 게임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된다.
물론, 출시 초기라는 단서 조항이 있으니 인텔이나 AMD 기반 코파일럿+ PC가 출시되면
지원 대상이 확대되겠지만 이미 충분한 AI 성능을 보유한 엔비디아 RTX AI PC나 AMD
라데온 RX 그래픽카드 기반 PC에서도 이를 지원하게 될지는 불분명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