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러기드 스마트폰 '갤럭시 Xcover 5' 카메라 버그가
수정된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삼성은 지난달 갤럭시 XCover 5에 안드로이드 14 기반 원UI 6.0
업데이트를 출시했지만, 일부 모델에서 메인 카메라의 자동 초점 및 QR 코드 스캔
문제가 보고된 바 있다.
업데이트는 G525FXXUADXE1 빌드 넘버로 네덜란드, 벨기에를 포함한
다양한 유럽 국가에서 제공되고 있다. 여전히 원UI 6.0 업데이트를 기반으로 하지만,
추후 6.1 업데이트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Xcover 5'는 5.3인치 H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IP68
방수방진 등급을 지원하고, 스크래치나 충격에 강한 고릴라 글라스6 적용으로 강력한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15W 충전을 지원하고 탈부착이 가능한 3,000mAh 배터리를 제공하며
듀얼 LED 플래시(Dual LED Flash) 기능을 제공해 일반 스마트폰의 LED 플래시보다
좁고 멀리 빛을 투사할 수 있어 손전등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전면과 후면에 각각
500만 화소,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