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웨이브가 디지털 범죄 대응 업계 최초로 국제 표준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O/IEC 27001:2022) 인증을 획득했다.
디지털 범죄 대응 전문기업 라바웨이브(대표이사 김준엽)는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안경영시스템 ISO/IEC 27001:2022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ISO/IEC 27001:2022는 정보보호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기관의 정보보안 정책 △정보 접근 통제 △침해사고 대응 관리 등 정보보호 관리와 관련한 4개 영역, 총 93개 점검 항목에 대해 ISO 공인 인증 기관이 엄격한 평가 및 심사 과정을 거쳐 인증을 부여한다.
라바웨이브는 지난해 10월 발표된 ISO/IEC 27001:2022 신규 기준에 맞춰 내부 점검 및 정비를 진행했다. 조직적, 인적, 물리적, 기술적 영역으로 이어지는 기준 충족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몸캠피싱을 비롯한 디지털 범죄 피해자들의 정보를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보호 및 관리할 수 있도록 보안정책, 정보보호 관리체계 등을 제•개정했다.
라바웨이브는 몸캠피싱 소프트웨어 솔루션 연구개발 부문에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는 디지털 범죄 대응 업계 최초이다. 무엇보다 정보보안이 가장 중요한 디지털 범죄 대응 분야인만큼 국제적 기준에 걸맞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라바웨이브 관계자는 “단순히 인증을 획득한 것에서 그치지 않고 ’디지털 범죄 없는 안전한 K-사이버 방역 국가 건설에 일조한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견고하고 안정적인 정보보안경영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