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10월 퀄컴과 미디어텍의 플래그십
칩셋이 탑재된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무더기로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퀄컴은 10월 스냅드래곤 서밋을 통해 차세대 플래그십 모바일
플랫폼 '스냅드래곤 8 4세대' 칩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텍 역시 같은
달 차기 Dimensity 9400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에서 활동하는 팁스터 디지털 챗 스테이션은
"차세대 플래그십 칩셋과 1.5K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여러 브랜드의 스마트폰이
10월 중 출시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10월 출시가 예상되는 플래그십 제품으로는 ▲샤오미 15 ▲비보
X200 ▲오포 파인드 X8 등 3종으로 이중 ▲샤오미 15에 스냅드래곤 8 4세대 칩이
최초 탑재되고 ▲비보 X200 ▲오포 파인드 X8에는 Dimensity 9400 칩이 탑재될 것으로
팁스터는 내다봤다.
이밖에 원플러스, iQOO, 리얼미에서도 스냅드래곤 8 4세대 칩이
탑재된 플래그십을 개발 중이다. 이들 장치는 올해 말 이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