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오는 6월 15일, 해방촌 일대를 거닐며 길거리 사진 촬영을 해볼 수 있는 ‘스트리트 포토’ 클럽 N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니콘 클럽 N 앰배서더이자 풍경 및 여행사진 전문 배윤직 작가가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3시간 동안 원포인트 레슨과 촬영 강의 및 촬영 실습, 질의 응답 등 알찬 시간으로 구성된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만큼 일몰 후 가로수나 달빛 등을 활용한 야경 촬영 노하우까지 전수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스트리트 포토에 관심 있는 카메라 유저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오는 6월 1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내 ‘스트리트 포토 세미나’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6월 11일, 신청자 중 1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개별 연락할 예정이며 세미나 종료 후에는 SNS에 후기를 남긴 참가자 중 우수작을 선정해 소정의 혜택도 제공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산책하기 좋은 날씨를 맞아 니콘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께 평범한 길거리도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 줄 촬영 팁을 전해 드리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며,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원 포인트 레슨부터 현장 실습까지 알찬 시간들로 마련했으니, 니콘 카메라와 함께 뜻깊은 경험 쌓아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코로나19 이후 소규모 오프라인 세미나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니콘의 프로 사진작가 및 사진, 영상 전공자들을 위한 NPS원데이 워크숍을 시작으로, 올해는 카페 디저트 촬영 팁을 전수하는 니콘과 일상 속 감성 담기, 100명 규모 고객 초청 니콘 망원 대전, 반려견 촬영 세미나 등 전문가와 아마추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카메라 애호가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