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긱벤치
레노버 자회사 모토로라에서 출시를 준비 중인 중급 클램셸 폴더블
스마트폰 '레이저 50'가 긱벤치에서 발견됐다.
28일 긱벤치에서 테스트된 '레이저 50'은 2.0GHz 클럭의 CPU
코어 4개와 2.5GHz 클럭의 CPU 코어 4개로 구성된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이 칩셋은 미디어텍이 아직 발표하지 않은 Dimensity 7300X 플랫폼일
가능성이 높다고 외신은 전했다. 긱벤치 싱글 및 멀티 코어 테스트에서 각각 1033점,
2751점을 기록했는데, 퀄컴 4나노 스냅드래곤 1세대 성능과 비슷한 수준이다.
'레이저 50' 시리즈는 중급 ▲레이저 50 플래그십 ▲레이저 50
울트라 모델로 구성되며 이르면 6월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중국 TENAA
인증을 통과하며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린바 있다.
특히, 올해 출시되는 '레이저 50' 후면에는 전작에 탑재된 1.5인치보다
훨씬 커진 3.63인치 풀사이즈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