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Albacore X
마이크로소프트(MS)가 코파일럿+(CoPilot+) PC 독점 기능으로
소개한 '리콜(Recall)' 기능이 사양이 낮은 모바일 장치에서도 원활하게 실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콜 기능은 사용자가 과거의 특정 시점에 어떤 작업을 했는지
자연어로 쉽게 검색할 수 있게 해준다. 최근 작성한 문서나 이메일은 물론, 과거에
시청했던 영상 콘텐츠도 문자나 음성으로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MS는 발표 당시 '리콜'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코파일럿+
PC, 16GB 램, 강력한 NPU(신경처리장치)가 장착된 스냅드래곤 X 시리즈 칩과 인텔
및 AMD 프로세서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개발자 Albacore는 "스냅드래곤 7c+ 3세대, 3.4GB
램 및 NPU를 지원하지 않는 시스템에서도 리콜 기능이 놀랍도록 훌륭하게 실행되며,
모든 처리가 로컬에서 수행된다"고 밝혔다.
어떤 방법을 통해 리콜을 실행할 수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개발자는 저사양 시스템에서 '리콜'을 실행할 수 있는 튜토리얼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