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ASUS가 다음달 2일 공개할 예정인 2세대 핸드헬드 게이밍
PC 'ROG ALLY X'가 국내에서 한정 예약 판매가 진행됐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오픈 마켓 티몬에서는 이날 00시부터 'ROG
ALLY X' 사전 예약을 진행했다. 50대 한정 진행됐으며 현재는 모두 매진되면서 조기
종료된 상태다.
'ROG ALLY X' 정가는 159만 2310원이지만 사전 예약에서는 32%
할인된 108만 2780원에 판매됐다. 루머로 전해졌던 해외 출시 가격 799달러(약 109만원)와
거의 동일하다.
또, 티몬 판매 페이지에서는 ▲AMD 라이젠 Z1 익스트림 프로세서
▲670g 무게 ▲24GB 메모리 ▲7인치 120Hz 풀HD 디스플레이 ▲1TB SSD ▲80Wh 대용량
배터리 ▲40Gbps USB4 ▲생체인식 로그인 등 대부분 사양도 확인된다.
티몬에서 판매된 2세대 'ROG ALLY X'는 6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티몬은 2차 예약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지했지만 정확한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