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 11 5월 KB5037853 업데이트에서
보고된 작업 표시줄 문제를 인정하고 곧 수정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MS는 지원 문서를 업데이트하고 "KB5037853
업데이트를 설치한 일부 PC에서 작업 표시줄이 일시적으로 작동하지 않거나 응답하지
않는 버그, 작업 표시줄이 사라졌다가 자동으로 다시 나타나는 문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문제는 시스템 트레이 작업 표시줄 아이콘이
사라지는 버그도 유발할 수 있다. 아이콘이 사라지는 버그는 explorer.exe 프로세스를
다시 시작하면 다시 나타난다.
이밖에 페러렐즈(Parallels)가 설치된 맥북에서 Arm 기반 윈도우
11을 사용하는 경우 '0x800f0845' 오류 메시지와 함께 업데이트 설치가 실패한다는
일부 보고서도 전해진다.
MS는 2024년 5월 업데이트에서 보고된 작업 표시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급 서버 측 업데이트를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