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최신 보급형 스마트폰 '홍미
13 4G' 모델을 출시했다.
'홍미 13 4G'는 작년에 출시된 홍미 12의 후속 제품으로 새로운
미디어텍 Helio G91 울트라 칩셋과 삼성 108MP 메인 카메라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에는 전작과 동일한 90Hz 주사율과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6.79인치 IPS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펀치홀에는 13MP 전면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다.
또, 홍미 13 4G는 108MP 메인 카메라와 2MP 심도 센서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가 제공된다. 지문 센서는 측면에 내장되어 있으며 IP53 방수 및 방진,
33W 충전을 지원하는 5030mAh 배터리가 제공된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4 기반 샤오미 하이퍼OS로 실행된다.
'홍미 13 4G'는 6GB + 128GB 버전, 8GB + 256GB 버전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기본 버전이
199.99유로(약 29만 5천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