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https://www.windowslatest.com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 11에서 제공했던 안드로이드 휴대폰
통합 기능을 윈도우 10에 제공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윈도우 10 최신 KB5037849 업데이트에
윈도우 11에서 제공하는 기능과 유사한 PC에서 직접 휴대폰의 사진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는 '모바일 장치' 설정이 도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설정은 사용자가 MS 스토어에서 "Cross Device Experience
Host"를 다운로드하고 설치하도록 안내한다. 설치가 완료되고 안드로이드 휴대폰이
MS 계정과 페어링되면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찍은 스크린샷을 윈도우 10에서 알림으로
받을 수 있으며 캡처 도구에서 알림을 열고 스크린샷을 편집하거나 윈도우 공유를
사용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도 가능하다.
현재는 사진만 편집 및 공유를 지원하며 폰 링크(Phone Link)
앱 없이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KB5037849 업데이트는 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 > 윈도우 업데이트에서 선택해 다운로드 및 설치할 수 있으며 MS
업데이트 카탈로그(링크)에서 직접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새로운 기능은 2024년
6월 필수 업데이트에도 포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