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인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 투웨이가 컴퓨텍스 2024를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다크플래쉬는 꾸준히 우주 지향적인 테마의 제품들과 디자인들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중 하나였는데, 이번 컴퓨텍스 부스 역시 우주선 내부, 혹은
우주 정거장 등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형태로 부스를 꾸며 크게 눈에 띄었다.
이번 컴퓨텍스 2024 다크플래쉬 부스에서는 다크플래쉬의 신제품 PC 케이스, 쿨러, 팬, 파워, 키보드와 같은 PC 주변기기들의
신제품들이 다량 전시되었으며, 아직 미출시된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었다.


가장 먼저 띄는 것은 역시나 다크플래쉬의 대표적인 제품인 PC 케이스들이였다.
그중 이번 부스에서 메인 자리를 차지 하고 있는 제품은 DY450 제품 시리즈다. DY450은 요즘 PC 케이스 시장에서 유행하는 3면
유리 제품과 2면 유리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넓은 내부 공간 확보와 더불어 화려한 하드웨어들을 직접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꾸며 놓은 일명 어항식 케이스로 데스크테리어를 중시하는
사용자들에게 최근 큰 인기를 끄는 타입이다.

이번 DY450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전면에 디스플레이와 조그를 통해 팬속도와 내부 온도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외에도 아직 미출시된 DPX90시리즈, DS900, DPW90M 과 같은 신제품 케이스들도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었다.



다크플래쉬의 각광받는 또다른 주변기기중 하나인 신제품 쿨러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새로운 워터펌프 디자인을 채택한 DN IPS 및 Magic Cube 시리즈가 그것이다.
원형 기반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원하는 디자인으로 꾸미는 것을 넘어 Dot Matrix 수냉 쿨러는 쿨링팬의 픽셀형
디스플레이 디자인이 큰 특징이다.
원하는 이미지를 픽셀 형식으로 표현함에 따라 픽셀 아트 느낌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에게 크게 어필되고 있다.

PC 케이스 쿨링팬을 보다 효율적으로 장착하기 위한 마그네틱 기반 쿨링팬도 출시 된다.
Guass G16 및 G24가 그 주인공으로, 쿨링팬과 쿨링팬 사이에 마그네틱을 적용해 별도의 연결선이 데이지체인 되지 않아도 서로 전원을
인가해 작동되며 선을 최소화해 깔끔한 미관을 구성하는 모습이다.




최근 다크플래쉬 키보드 역시 높은 가성비로 눈길을 받은 가운데, 다크플래쉬는 이번 컴퓨텍스에서 DF 98 키보드를 필두로 다양한 키보드를
전시했다.
여러 스위치를 장착할 수 있는 특징적인 키보드들이 많았으며, 부스에서 바로 타이핑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특히, 다크플래쉬 제품들을 활용한 PC 게이밍 체험 공간도 구성해 보다 본격적으로 다크플래쉬 제품의 감성과 감각을 직접 체험해보는 것도
가능했다.


이번 다크플래쉬 부스는 우주선 내부를 테마로 상당히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현장에서는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노려볼 수 있으며 다크플래쉬의 대표적인 신제품 PC 케이스 부터 시작해서, 쿨러, 파워,
키보드, 마우스, 그리고 귀여운 캐릭터들까지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PC 주변기기에 관심이 많은 사용자들에게는 꼭 한번쯤 들려볼만한 공간이 아닐까 싶다. 이번 다크플래쉬 컴퓨텍스 2024
부스는 난강 전시센터 1홀 1층 I0162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다크플래쉬 공식 수입사 황인성 부장님과의 다크플래쉬 부스 방문에 앞서 진행한 사전 인터뷰 전문이다.
다크플래쉬의 신제품 이야기부터 한국 시장에 대한 생각, 다크플래쉬 만의 차별점, 앞으로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이번 컴퓨텍스에서 공개된 새로운 제품이나 기술이 있나요? 어떤 기능과 특징을 갖고 있나요?
컴퓨텍스 2024에서 다크플래쉬는 새로운 PC 케이스, 수냉쿨러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입니다.
PC케이스는 DY450, DY470 시리즈가 대표적입니다. DY470 케이스는 개방성이 뛰어난 어항케이스 형태로이며, 정형적인 사각박스
모양에서 벗어난 유니크한 디자인이 매력적입니다.
DY450 시리즈는 전면과 좌측면은 물론 상단까지 강화유리로 구성된 어항 케이스 형태이다. RPM 속도 조절, RGB 조명 효과 등 변경이
가능한 컨트롤 패널을 전면에 컨트롤 패널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였습니다.
수냉쿨러는 DN-IPS, Dot-Matrix가 대표적입니다. DN-IPS 수냉쿨러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PC 성능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독자 프로그램을 통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Dot-Martix 수냉쿨러는 펌프 유닛부터 쿨링팬의 측면까지 픽셀형 디스플레이가 매력적이며,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다크플래시의 최신 제품이 경쟁 제품과 차별화되는 점은 무엇인가요?
이번 컴퓨텍스 2024 전시처럼 가장 다른 점은 사용자 친화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DY450 케이스 시리즈처럼 I/O포트 내 RPM
속도 조절, LED 조명효과를 변경하는 다이얼을 포함하였고, 국내 출시 예정인 BIT-360(가칭) 수냉쿨러처럼 독자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사용자
취향에 맞게 아름답게 꾸밀 수 있습니다.
현재 개발 중이거나 향후 출시 예정인 제품이 있나요? 어떤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신가요?
다크플래쉬는 글로벌브랜드로 한국시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개발 중인 거의 모든 제품을 한국, 중국, 대만의 스텝들이 공유하고 있으며 각 나라별로 현지화 하여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 된 대부분의
제품은 한국에 출시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로서 DY470 시리즈부터 진행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최근 기술 트렌드에 맞춰 다크플래시가 중점을 두고 있는 기술이나 제품은 무엇인가요?
다크플래쉬가 무엇보다 집중하는 건 사용자입니다. 고객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특히나 타 브랜드와 다르게 이미
출시 된 제품도 업그레이드를 통해 꾸준히 상품성을 높이고 있는 부분들은 고객들로 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크플래시의 장기적인 비전은 무엇인가요? 이를 위해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나요?
다크플래쉬의 비전은 사용자의 만족입니다. 끊임없이 사용자의 니즈를 분석하고 새로운 제품을 고객에게 소개할 것입니다. 판매에서 끝나지 않고
A/S, 상품개선까지 사용자가 필요한 모든 것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크플래시가 목표로 하는 주요 시장이나 타겟 고객층은 누구인가요?
다크플래쉬가 목표로 하는 주요 시장은 글로벌 시장입니다. 빠른 기술 변화와 신제품 도입에 대한 반응도가 높은 한국 시장을 주 타겟으로
글로벌로 넓혀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 시장에서 다크플래시의 현재 입지와 성과는 어떤가요?
다크플래쉬는 중국의 디자인 전문 그룹 아이고(AIGO)의 자회 브랜드로 2016년에 런칭, 미국 및 대만에 지사를 둔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사입니다. 다크플래쉬는 컴퓨터 케이스, 쿨러, 팬, 전원공급장치, 키보드 등 설계부터 디자인, 제조 전 라인에 걸쳐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자부합니다.
한국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제품이나 서비스가 있나요?
한국 고객은 물론 글로벌 방문객들을 위해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한국 시장에서 다크플래시가 직면한 주요 도전 과제는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나요?
다크플래쉬가 시장에 처음 진출한 2019년에 흔히 들어왔던 이야기는 “가격대를 넘어서는 상품성”이였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러한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케이스, 쿨러 보다 뒤늦게 출시한 파워, 키보드 카테고리 들도 이러한 반응을 얻어내고
있습니다.
다 브랜드와 가장 큰 차이점은 제품 디자인 및 개발을 직접하기에 독자적이고 유니크한 제품들이 많으며 제품의 개선 사항이 생겼을때 보다
빠르게 대처가 가능한 점입니다.
또한, 제품 출시 후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장의 니즈에 발맞춰 나간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국 내 파트너십이나 협업 계획이 있나요? 있다면 어떤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나요?
국내 굴지의 SI업체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컴퓨존과 협업하여 던전앤파이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 2024 컴퓨텍스, 그리고 앞으로 다크플래쉬의 방향성과 걸어온 길에 대한 부분을 생각을 말씀해주신다면?
한국에 진출한 여느 글로벌 브랜드와 다크플래쉬와 다른점은 한국 사용자가 만들어낸 글로벌 브랜드라는 점입니다.
다른 정상급 글로벌 브랜드들은 소비자의 의견을 제품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다크플래쉬는 글로벌 브랜드 임에 불구 하고 대한민국의 그 어느 유저의 의견도 쉽게 넘기지 않고 그 타당성과 시장성을 함께 고민하고
가능성을 연구 합니다.
지금까지 한국에 런칭한 제품들 중 DLX시리즈, DLM 시리즈, DK 처럼 스테디 셀러 반열에 올랐던 제품들을 살펴 보면 쉽게 아실수
있습니다.
이번 컴퓨텍스를 통해 출시 할 제품들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여 개발 된 제품들입니다.
이 제품들이 한국에 정식 출시 되었을때 개발과정에서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하여 고객들이 의견을 주신다면 향후 적극 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