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통신 장비 업체 화웨이가 2024년형 보급형 태블릿 '메이트패드
SE 11'을 공개했다.
'메이트패드 SE 11'은 2022년 출시된 오리지널 메이트패드 SE
후속 모델이다. 11인치로 커진 LCD 디스플레이는 풀HD+ 해상도, 16:10 화면비를 제공하며
베젤이 얇아지면서 화면 대 본체 비율도 85%로 업그레이드됐다.
기린 710A 또는 스냅드래곤 680으로 추정되는 칩셋으로 구동되며
4/6/8GB 램, 64/128GB 스토리지를 탑재했다. 7700mAh 배터리는 22.5W 충전을 지원하며
전면과 후면에는 각각 5MP, 8MP 카메라가 탑재됐다.
이밖에 화웨이가 개발한 하모니OS 2.0 버전으로 실행되며 화웨이
M-Pen Lite 스타일러스도 지원한다. 화웨이 '메이트패드 SE 11' 가용성 및 가격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