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smashx_60 X
핀란드 스마트폰 제조사 HMD에서 다음 달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새로운 자체 브랜드 스마트폰 '스카이라인(Skyline)'의 렌더링이 유출됐다.
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X 계정 HMD_MEME'S(@smashx_60)은
"노키아 Fabula 디자인이 돌아왔다"며 스카이라인 렌더링을 공개했다.
노키아는 2011년 출시된 노키아 N9에 처음 Fabula 디자인 언어를
도입했다. 외신은 "스카이라인은 얇은 베젤이 특징인 대형 디스플레이를 갖춘
노키아의 Fabula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것처럼 보인다"라고 전했다. 또,
밝은 노란 색상은 '노키아 루미아 920' 디자인도 연상시킨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HMD '스카이라인'은 앞서 출시된 HMD 브랜드
스마트폰과 달리 중급 사양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알려진 사양으로는 ▲120Hz
풀HD+ OLE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7s 2세대 프로세서 ▲8GB 램 ▲256GB 스토리지
▲108MP 메인 카메라가 포함된 트리플 카메라 ▲33W 충전을 지원하는 4900mAh 배터리를
탑재한다.
HMD 스카이라인은 7월 10일 핀란드에서 520유로(약 76만원)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