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삼성전자가 자사 첫 보급형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FE(팬에디션)'
모델을 공식 발표했다.
갤럭시 워치 FE는 갤럭시 워치 시리즈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블랙, 핑크 골드, 실버의 세 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사용자가 시계를
맞춤 설정할 수 있는 다양한 새로운 시계 모드를 제공하며, 원클릭 밴드를 통해 밴드를
쉽게 교체할 수 있다.
또, 갤럭시 워치 FE는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를 탑재해 일상생활에서도 긁힘으로부터 보호해주며 삼성의 바이오액티브(BioActive)
센서가 장착돼 강력한 피트니스 및 웰니스 기능을 제공한다.
향상된 수면 지원을 위해 ▲수면
패턴 모니터링 ▲수면 코칭 등 다양한 고급 수면 기능을 제공하며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낮은 심박수를 감지하는 HR 알림 ▲불규칙 심장 박동 알림(IHRN) ▲혈압 모니터링
▲심전도(ECG) 등 다양한 헬스 및 피트니스 추적 기능을 제공한다.
이밖에 갤럭시 워치 FE는 100개 이상의 다양한 운동을 추적할
수 있으며 ▲내 휴대폰 찾기 ▲삼성 스마트폰 카메라 원격 제어 ▲삼성 월렛 등도
지원한다.
갤럭시 워치 FE는 40mm 블루투스 단일 모델로 출시된다. 6월
24일부터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199달러다. LTE 버전은 10월 중 250달러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