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머 게임 페스티벌 2024에서 보다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게된 바이오웨어의 신작,
드래곤 에이지:베일가드의 인게임 플레이 모습은 이전 스타일과는 조금 다른 아트
디자인과 게임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공개된 모습은 이전작들과 달리 동료들과 함께 하며 선형적인 스토리가 진행되는
모습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이 게임 플레이 디자인이 이번 드래곤 에이지:베일가드의
기본적인 플레이 형식일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드래곤 에이지:베일가드 2명의 디렉터중 한명인 Corinne Busche는 이번 드래곤
에이지:베일가드의 대부분이 미션 기반의 플레이 방식이라고 이야기했다.
대신, 액션 요소의 강화와 다양한 동료의 고유 스킬, 클래스에 따른 다양한 스킬
섹션등으로 다양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선형 RPG이지만 열린 공간도 존재해, 특정 지점을 지나면
개방된 공간이 등장할 것이라고도 이야기했다.
한편, 이번 드래곤 에이지:베일가드는 처음 존재를 알렸을땐 드래드 울프라는
부제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부제가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작이라 할 수 있는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과 전체적인 아트 디자인이나 게임플레이 스타일이 크게 변경되어
전작의 팬들, 커뮤니티에서 다소 시끌시끌한 상태이다.
이번에 인게임 플레이 모습을 공개하며 출시일이 멀지 않았음을 생각하게되는
드래곤 에이지:베일가드는 PC, PS5,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될 예정이며, 예상으로는
다가오는 2024년 가을 출시가 유력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