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카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제2의 인생 MMO ‘트리 오브 세이비어: 네버랜드’의 컨셉 아트 원화를 아시아 지역에 전격 최초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집 밖에서는 모험, 집에서는 생활’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올해안에 아시아 지역에 동시 출시할 ‘트리 오브 세이비어: 네버랜드’는 쿠카게임즈에서 4년간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 모바일 MMORPG로, 북유럽 세계관을 배경으로 클래식한 2.5D 뷰 비주얼과 핸드 드로잉의 감성적인 아트 스타일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 네버랜드’는 ‘라그나로크의 아버지’로 유명한 아이엠씨게임즈 김학규 대표의 감수하에 4년 이상의 개발시간을 가져왔으며, ‘롤플레잉의 재미’ 및 ‘라이프 시뮬레이션’ 요소를 강화하기 위해 원작 PC버전을 넘어 차별화된 신규 게임 플레이 기능을 추가하며 ‘트리 오브 세이비어: 네버랜드’를 통해 신규 게이머와 기존 원작 팬들 모두에게 색다른 게임 플레이를 선사할 것이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 네버랜드’에서는 전사, 마법사, 힐러 등 기본적인 전투 직업 외에도 생활 직업, 요리사와 장인 등 굉장히 쓸모있는 생활 직업을 제공하며 게임내에서 다양한 생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관련 직업들은 NPC가 판매하지 않는 희귀 고급 아이템을 생산하며, 전투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생활 직업 중 하나인 ‘마스터 셰프’는 요리사이지만 전장 기술을 만들어 전투 상황을 반전시키는 전장 MVP가 되기도 하고, ‘연금술사’ 직업은 고급 물약 제조 외에도 희귀한 염료 제조를 통해 인기 있는 패션 아이콘이 되기도 한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 네버랜드’에서 이용자들은 흥미로운 모험과 아름다운 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모험을 통해 생포한 야생동물인 사나운 너구리를 애완동물로 길들이거나 숲에서 채집한 버섯 재료를 ‘버섯 트램폴린’으로 제작하여 나만의 상상 속 꿈의 가원을 자유롭게 실현할 수 있는다. 또한 얼어붙은 호수에서 보스와 싸우고 낚시로 잡은 희귀한 물고기를 요리하여 친구들과 나눠 먹는 등 하루의 모험을 마친 후에는 친구의 집을 방문해 다양한 아시아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는 등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