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과 AMD의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는 코파일럿+ PC의 핵심 기능을 지원하지
못한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6월 18일 출시 될 퀄컴 스냅드래곤 X 노트북에서만 이
기능들이 정상 작동한다는 소식이다.
NPU를 이용한 코파일럿+만의 인공지능 검색툴인 리콜과 자동슈퍼해상도(AutoSR)
그리고 리스타일 이미지와 코크리에이터까지 퀄컴 스냅드래곤 X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데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인텔과 AMD 모두 정확한 업데이트 제공 시점을
밝히진 못했다는 설명이다.
인텔은 루나 레이크에서 가능한 경우 업데이트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이고 AMD는
좀더 적극적으로 2024년 말 코파일럿+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한 것이
전부라고 한다.
이 기술을 개발한 마이크로소프트도 무료 업데이트는 약속했지만 양사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는 답이 전부였다는게 외신들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