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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25년 출시할 갤럭시Z 폴드7이 분리가 가능한
물리 키보드 액세서리를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고 해외 매체 폰아레나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중국 국가지식산권국(CNIPA)
분리형 키보드를 갖춘 폴더블 장치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삼성은 키보드를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부착하면 노트북과 비슷하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키보드는 장치 하단에 부착할 수 있으며, 키보드를 포함해 하단
전체를 안쪽으로 접는 것도 가능하다. 외신은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분리형
키보드가 결합되면 생산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전했다.
갤럭시 태블릿은 오랫동안 분리형 키보드 액세서리를 지원하고
있다. 예를 들어 갤럭시 탭 S9 울트라는 마그네틱 방식의 북 커버 키보드(Book Cover
Keyboard)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