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클릭커(g-clicker)는 높이가 낮은 스탠드가 장착된 모니터로 인해 불편한 자세로 PC를 사용하는 소비자를 위해 디스플레이의 높이를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추고, USB 3.0 허브 탑재로 외부 기기를 훨씬 쉽고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는 기능만점의 모니터 스탠드 지클릭커 폴더블 허브 LED 모니터 받침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가의 모니터에 장착되는 스탠드는 높이 조절이나 스위블 기능 등이 지원되지만, 일반적인 모니터의 경우 높이가 낮은 기본형 스탠드가 장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최근 대두되고 있는 4K UHD 모니터의 경우 평균단가가 높아 소비자의 구매부담이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스탠드 등의 기능을 축소하는 형태로 가격을 조절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개의 모니터들은 책상에 올려놓아도 사용자의 눈높이보다 낮은 위치에 디스플레이가 위치하게 되므로 사용자는 고개를 숙인 상태로 PC를 사용하게 된다. 이 같은 환경이 오래 지속되면 목 부위의 통증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심한 경우 거북목 증후군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지클릭커 폴더블 허브 LED 모니터 받침대는 이런 PC 사용 환경을 가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만점의 기능을 제공한다. 모니터 받침대를 이용하면 높이를 살짝 올려 사용자의 눈높이와 디스플레이의 높이를 맞출 수 있어 PC 사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여기에 USB 3.0 허브를 지원해 모니터 앞에서 다양한 외장 기기를 PC와 바로 연결할 수도 있다. 특히, PC 케이스가 책상 하단에 위치한 경우 USB 등을 꽂기 위해 힘들게 허리를 숙일 필요가 없어 더욱 편리하다.
환경에 따라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유연함도 매력적이다. 받침대의 양 끝단은 안으로 접을 수 있는데, 양쪽을 모두 접어도 받침대의 높이는 달라지지 않는다. 받침대를 모두 펼 경우 전체 길이는 550mm인데 비해 양쪽 받침대를 모두 접으면 410mm로 줄어든다. 책상의 넓이에 따라 양쪽을 모두 접거나, 또는 한쪽만 접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할 수 있는 유연성 덕분에 어떤 공간에서도 활용가치가 높다.
부가기능도 매력적이다. 양쪽 받침대 부분에는 총 10가지 조명효과를 제공하는 LED 바가 내장돼 더욱 화려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LED 효과를 변경하거나 끌 수 있는 스위치가 장착돼 저조도 환경에서 조용히 PC를 사용하기에도 문제가 없다. 이밖에 슬라이딩 방식의 휴대폰 거치대는 효과적인 각도로 휴대폰을 거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밀어 넣으면 매끈한 외관을 유지할 수 있다. 또, 받침대 전면 좌측에 배치된 작은 서랍은 USB 메모리 등 작은 소품을 보관하기에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