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전문기업 휴니드테크놀러지스(이하 휴니드)가 육군미래혁신연구센터 주관 아미타이거 부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육군으로부터MANET 솔루션에 대한 군사적 활용 가치를 인정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17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 아미타이거 부스트 프로젝트는 첨단 상용기술과 장비들을 선제적으로 시범운용함으로서 신기술에 대한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아미타이거 체계의 진화적 발전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프로젝트 기간동안 휴니드는 MANET 솔루션을 활용, 군 최초로 전투원을 비롯 AI서버, 드론, 무인수색차량, 다족로봇, 전차, 장갑차 등 다양한 전투플랫폼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유/무인 복합 초연결 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시범운용에 참가한 다양한 유/무인 플랫폼들은 휴니드 MANET 무전기를 통해 작전상황을 공유할 수 있었으며, 지휘소에서는 실시간 영상정보와 AI서버를 통한 전장상황 가시화가 가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