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울트라'
모델에 신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5일(현지시간) 삼성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샘모바일은 삼성이
미국에서 출시된 갤럭시 워치 울트라(모델 번호 SM-L705U) 모델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신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펌웨어 버전은 L705USQU1AXG2이며
▲배터리 안정성 향상 ▲배터리 충전 안정성 향상 ▲전반적인 장치 안정성 등이 향상됐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갤럭시 워치의 시그니처 원형 디자인에
새로운 쿠션 디자인이 더해진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갤럭시 워치 시리즈 최초
삼성의 3나노 칩셋인 '엑시노스 W1000' 칩셋을 탑재해 전작 대비 약 3배 빨라진 CPU
속도와 전력 효율도 약 30% 개선됐다.
또, 한층 더 향상된 바이오액티브 센서(BioActive Sensor)를
탑재해 갤럭시 워치 시리즈 중 최초로 최종당화산물(AGEs) 지표(AGEs Index) 측정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47mm LTE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89만 9,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