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남재관)가 글로벌 인기 모바일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에 새로운 방식의 길드전인 ‘대어전’을 업데이트하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2014년 출시한 ‘낚시의 신’은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3D 리얼 낚시 게임으로, 간단한 조작을 통한 짜릿한 손맛으로 글로벌 게임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대어전’은 길드원이 해당 모드에서 1시간동안 잡은 물고기의 크기를 합산해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낚시터별로 어종들이 달라지며, 어종마다 길드원이 낚시에 성공한 물고기 중 가장 큰 물고기 세 마리가 합산의 기준이 된다.
길드전 보상 체계도 개편된다. 4주 동안 길드전을 진행한 후 트로피 점수와 승리 횟수를 기준으로 상위 10개 길드에게 게임 내 재화인 산호를 비롯해 각인 가루, 액세서리 부스터 등 인기 재화를 지급한다.
그 외에도 가이아 장비에 엑세서리의 모든 속성 레벨이 100 증가하는 고정 옵션이 추가됐으며, 다양한 편의 기능도 업데이트됐다.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2일부터 열리고 있는 출석 이벤트에서는 게임에 접속만 해도 다양한 무지개 진주, 7등급 진화 보장 티켓 등 날마다 달라지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연속 출석 횟수에 따라 게임 내 재화와 각인가루, 산호 등을 얻을 수 있고, 특히 업데이트 당일인 8월 8일에는 게임 접속 시 재화를 추가 지급받을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대어전’ 참여 미션 이벤트도 시작한다. 길드전에 참여해 대상 어종 낚시에 성공하면 횟수에 따라 낚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스터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길드 경험치 2배 이벤트와 더불어 진화 시도 횟수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장비 진화 미션 이벤트, 각종 부스터와 제작 재료 등을 얻을 수 있는 바람의 물고기도 특별 등장한다. 각종 기념 이벤트는 오는 28일 자정까지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