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코리안카 블로그
현대차가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버전을 2025년 2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해외 자동차 매체
코리안카 블로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GV60 페이스리프트 버전의 첫 번째 프로토타입
모델은 이번 달에 생산될 예정이다. 이후 올해 말까지 국내외 도로에서 엄격한 테스트를
진행한 후 최종 양산 모델은 2025년 1월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GV60 페이스리프트 버전에서 가장 기대되는 개선 사항 중 하나는
배터리 용량 업그레이드다. 기존 배터리 용량 77.4㎾h에서 84㎾h로 키워 주행 거리도
450km에서 500km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현대차는 GV60 마그마(Magma)로 알려진 GV60 고성능 버전
출시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굿우드 페시티벌에서 공개된 GV60 고성능 버전
콘셉트는 동급 차종 가운데 최고 수준 출력, 최대 차량 역학 제어 성능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