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 9000 시리즈의 게이밍 성능 논란과 AMD 공식 입장문을 통해 확인된 윈도우11
24H2의 분기 예측 최적화가 꽤 인상적인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확인됐다.
하드웨어언박스드와 킷구루에 따르면 윈도우11 24H2에 포함된 분기 예측 최적화
코드는 23H3로 테스트한 게임 결과보다 평균 11% 이상 프레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0가지 게임을 1080p 해상도로 테스트 했으며 이를 평균으로 정리한 결과가 11%라는
설명이다.
이러한 결과는 라이젠 9000 시리즈 뿐만 아니라 7000 시리즈에서도 확인 됐는데
약 10%가 개선 됐고 인텔 코어 i5-14600K도 기어즈 5 처럼 프레임 증가가 뚜렷한
게임들이 있어 상당수 시스템들이 분기 예측 최적화의 효과를 경험하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라이젠 7000 시리즈 대비 9000 시리즈의 게이밍 성능 개선폭은 AMD 주장과 여전히
거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MD는 최소 5%에서 최대 8%를 주장했지만 실제 확인된
차이는 1~2% 수준이라는게 외신들의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