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 미니게임천국에 신규 미니게임 가둬가둬를 추가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가둬가둬는 2000년대 미니게임천국3 서비스 당시 인기를 끌었던 미니 게임을 리뉴얼한 버전으로, 추억의 흙바닥 놀이터 콘셉트의 맵 디자인을 적용해 팬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맵을 달리며 선을 그리고, 터치로 닫힌 공간을 만들어 친구들을 잡는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상자 아이템을 획득해 게이지를 쌓으면 파티 타임이 발동돼 이동 속도가 상승하고 보호막이 장착된다.
가둬가둬에서 사용하면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써니, 짤랑이, 피카투, 싸리 등 신규 캐릭터 4종도 추가됐다. 함께 도입된 전용 푸드 아이템 참외, 쫀드기을 활용하면 각각 점수 2배 보호막, 즉시 포획 등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신규 게임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9월 11일까지 약 2주간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며 이벤트 재화 마라카스를 모으면 누적 개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 보상이 제공되고, 가둬가둬 플레이 시 점수 상향 효과를 내는 더운 서쪽 나라 싸리 스킨·코스튬 세트도 이벤트 상점에서 교환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미니게임천국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니게임천국은 2000년대 국민 게임으로 사랑받은 컴투스 히트 IP(지식 재산권)로, 올해 신규 버전의 1주년을 맞아 자사의 또 다른 레전드 게임 액션 퍼즐 패밀리와 협업한 여러 컬래버 게임으로 호평 받고 있다.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와 이벤트 등으로 즐길 거리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