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글쓰기 부터 그림, 영상 매체 등등 다양한 창작의 영역에 컴퓨터가 함께 한지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났다.
예전에는 사람이 생각하는 것을 보다 편리하게 구현 해내는 서포트의 역할이 주된 역할이였다면, 이제는 AI라는 환경을 이용해 주도적으로,
스스로 새로운 창작물을 선보이는 상황도 등장하고 있어 창작의 환경에서 있어서 새로운 시대가 열리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그 중심에는 여전히 컴퓨터, PC와 노트북이 있고, 다양한 서포트 환경과 AI 활용을 위해서는 수준급의 하드웨어와 성능이 받침이
되어야하는 것은 여전하다.
특히, 최신 노트북은 CPU에 본격적으로 인공지능의 연산을 돕는 NPU(Neural Processing Unit)가 탑재되기 시작하면서
AI 환경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고 있다.
다양한 노트북 라인업을 공고히 구축하고 있는 MSI에서도 창작의 영역을 더욱 확장시켜주고, 주도적인 창작을 해낼 수 있는 노트북을 선보이고
있다.
인텔 메테오 레이크 기반으로 구성된 고성능 노트북, MSI 써밋 E16 AI Studio A1VFTG-U7 WIN11이 바로 그것이다.
■ 새로운 것을 창조해낼 알찬 구성의 노트북
MSI 써밋 E16 AI Studio A1VFTG-U7 WIN11은 다양한 작업을 위해 노트북을 선택하는 사용자를 위해 구성된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인 외형 디자인에서 부터, 화려한 게이밍 노트북 스타일이 아닌, 심플하고 카페, 오피스 등 어디서든 활용하는데에 무난한 기본 디자인을
채택한 모습을 보여준다.
기본 폼팩터는 16인치 노트북으로, 컴팩트하면서도 말그대로 깔끔한 블랙 컬러의 노트북이다.
16인치대의 크기이지만, 휴대하는 것도 크게 불편한 수준이 아닌 2kg 초반대 무게, 20mm미만의 슬림한 두께를 갖추고 있어 전용 노트북
가방, 백팩 등의 가방에 넣어서 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수준이다.
MSI 써밋 E16 AI Studio A1VFTG-U7 WIN11의 또다른 특징은 힌지다. 360도 회전 힌지가 탑재되어, 노트북의 화면을
후면까지 맞댈 수 있을 만큼 깔끔하게 회전시킬 수 있다.
따라서, 상대편에게 노트북 화면을 보여주기 편할 뿐만 아니라, 후술할 터치스크린으로서의 활용도도 대폭 증가하고, 펜을 활용한 다양한 창작
활동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화면 플립이 가능하다.
노트북에서 제공되는 포트는 매우 심플해보이지만 알찬 구성을 지니고 있다.
좌측에는 2개의 USB 타입C 포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왼쪽 포트는 최대 140W(28V@5A) PD 충전을 지원하며, DP 외부
출력 지원하는 썬더볼트 4 USB 타입C 이다.
또 나머지 USB 타입C 역시 USB 3.2 타입C 포트이고 PD 충전과 DP 출력을 지원해 2개의 포트지만 다양한 연결성을 자랑한다.
우측에는 HDMI 포트, USB 타입A 포트, 마이크로SD 및 오디오 콤보 잭이 제공되어, 디스플레이 출력과 다양한 연결과 포트 활용이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안정적인 유선 인터넷 연결이 필요한 경우, 함께 제공되는 USB LAN 커넥터를 통해 유선 연결 사용도 가능하다는 점 참고
하길 바란다.
■ 16:10, 16인치 QHD+, 165Hz 고주사율, 터치/펜 활용까지
MSI 써밋 E16 AI Studio A1VFTG-U7 WIN11의 가장 큰 특징은 아무래도,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여러 경험이 아닐까
싶다.
일반적인 16:9 보다 상하로 더 넓은 폭을 제공하는 16:10 비율의 16인치 디스플레이가 제공되며, QHD+, 2560x1600의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또,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기 위한 IPS 타입 패널을 활용하는 모습이고, DCI-P3 100% 색역 및 400니트의 밝기로 어디서든, 어느
각도에서든 깔끔한 화면을 시청할 수 있다.
다양한 작업과 게이밍에도 큰 효과가 있는 고주사율도 지원한다. 165Hz의 고주사율 지원으로 여러 작업시나 게임을 즐길때 더욱 부드러운
화면도 제공 받는다.
앞서 잠깐 이야기 하긴 했지만, MSI 써밋 E16 AI Studio A1VFTG-U7 WIN11의 디스플레이는 터치스크린을 지원한다.
360도 힌지를 활용해 태블릿처럼 디스플레이만, 혹은 텐트 모드로 사용해 더욱 터치 스크린 화면을 극대화 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창작 활동의 지원 기능으로, 터치 스크린에서 그림이나 각종 세밀한 터치 작업을 지원하는 스타일러스 펜도 MSI 써밋 E16 AI
Studio A1VFTG-U7 WIN11 구매시 함께 제공된다.
이 스타일러스 펜은 MPP 2.6 규격으로, 4096 단계의 압력과 기울기 인식이 지원된다. 기본적인 펜촉 팁 외에도 추가적으로 2개 더
제공되며, 급속 충전 기능을 갖춘 배터리 충전 방식이기 때문에 5분 충전으로 최대 10시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펜에 자석도 내장되어 있어
노트북에 가볍게 탈부착 하는 것도 지원한다.
■ 인텔 코어 울트라 7과 RTX 4060 랩탑, 작업 뿐만 아니라 게임도
MSI 써밋 E16 AI Studio A1VFTG-U7 WIN11는 인텔 EVO 인증, 엔비디아 RTX 스튜디오 인증을 받아 콘텐츠 생산과
노트북 활용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확실한 성능을 제공 한다는 점을 확신할 수 있다.
거기에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7 155H CPU, 그리고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60 랩탑 GPU 조합을 기반으로한 하드웨어 구성을
하고 있다. 또 케이벤치에서 살펴본 샘플에서는 DDR5 기반의 32GB 용량 메모리로 구성됐다.
먼저 코어 울트라 7 155H는 6개의 P코어, 8개의 E코어, 2개의 LPE 코어로 구성된 다코어 구성의 16코어 22스레드 CPU다.
또, 내부에는 자체적인 내장 GPU 및 AI 작업 성능을 위한 NPU도 포함되어 있어 여러 작업과 창작 작업을 진행함에 있어 고성능을 제공
받는데 적합하다.
GPU는 메인스트림급인 RTX 4060 랩탑이 제공되는데, 일반적인 그래픽 작업 환경에서는 차고 넘치는 성능이며,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활용하는데에도 왠만한 최신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서도 크게 부족하다고 느껴지지 않는 급이다.
이러한 사양의 성능을 체크를 위해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돌려보았다.
다양한 오피스 업무, 콘텐츠 제작 성능 확인을 위한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PCMark10과 CPU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시네벤치 R23,
2024 버전을 활용한 결과다.
PCMark10 점수와 시네벤치 테스트들 모두 준수한 수준의 결과를 보여주었고, 전반적으로 멀티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작업 환경과 점수
체크 부분에 있어서 고점을 기록하는 결과들이 확인 됐다.
3DMark로 진행된 GPU 성능 테스트 역시 RTX 4060 랩탑의 메인스트림 급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게임 테스트의 경우, 완전한 게이밍 노트북을 지향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디아블로4를 구동해 테스트 해보았다.
QHD+ 해상도의 매우 높음 옵션, 업스케일링(균형)+프레임생성 구성과 네이티브 상태에서 각각 필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는
보시다시피 두 환경 모두 플레이할만 했지만, 확실히 최신 프레임 확보 기술등의 효과를 활용하면 더 높은 프레임을 경험할 수 있는 것도 확인
되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지 성능 테스트인데, 1TB 용량으로 탑재된 M.2 NVMe SSD 성능은 PCIE 4.0 기반으로 상급 SSD 성능을
제공하는 모습이다.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사용시에도 충분히 여유 있는 스토리지 성능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 AI 시대에 함께 할 수 있는 창작의 노트북
MSI 써밋 E16 AI Studio A1VFTG-U7 WIN11은 CPU에 NPU가 탑재된 만큼, AI 기술 활용에 있어서 보다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AI 이미지 생성기도 제공되는 만큼, 별도의 서드파티 사이트를 이용하지 않아도 손쉽게 AI 이미지 생성을 활용해보는 것도
가능하며, 인터넷 연결 없이도 활용이 되고, 자체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수량 제한 같은 것도 없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MSI 써밋 E16 AI Studio A1VFTG-U7 WIN11의 AI 역할은 다양한 기능에서 발휘되는데, 노트북의 성능을 제어하는데에도
활용되어 MSI 센터에서 AI 모드 사용시, 최적화된 노트북 성능 활용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AI를 이용해 화상 채팅이나 회의 시에 노이즈 캔슬링 하는 기술도 활용해볼 수 있다. 노트북으로 일반적인 작업외에도
커뮤니케이션에서 AI를 활용한 더 깔끔한 환경을 구성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 작업과 게임, AI와 창작도 함께하는 최신 크리에이티브 노트북
MSI 써밋 E16 AI Studio A1VFTG-U7 WIN11은 전반적인 깔끔한 디자인 구성과 더불어, 크리에이터들에게 호평받을 만한
기능과 고성능을 탑재한 전천후 노트북에 가깝다.
일단, 고품질의 디스플레이 화면과 더불어 터치스크린 지원으로 편리함과 스타일러스 펜 활용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 생산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다.
또, 인텔과 엔비디아의 고성능 하드웨어를 기반으로한 작업 환경에도 모자람이 없고, NPU등을 이용해 최신 AI 기능을 적극 활용하는데에도
큰 부담이 없는 고성능 노트북인 것도 알 수 있었다.
게이밍 노트북은 아니지만, 수준급의 게임도 무난하게 구동하며 즐길 수 있는 만큼, 노트북을 통해 각각의 환경에 맞게 여러
상황에서 적극 활용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적극 추천하고픈 제품이라고 보여진다.
최신 노트북과 함께 새로운 창작의 영역을 함께 누비고자 한다면, 이번 MSI 써밋 E16 AI Studio A1VFTG-U7 WIN11과
함께 하면 더욱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