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울레폰(Ulefone)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4에서 세계 최초 미디어텍 Dimensity 9300+ 칩셋을 탑재한 러기드
스마트폰 '아머 28 울트라(Armor 28 Ultra)'를 공개한다.
'아머 28 울트라'는 울레폰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6.67인치 AMOLED
화면과 후면 서브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하는 듀얼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내부에는 16GB 램이 장착됐으며 1인치 Sony IMX 989 센서가 포함된
50MP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이 제공된다. 투시 카메라와 열 카메라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 러기드 스마트폰답게 IP68 및 IP69K 등급 방수 기능을 제공하며
2M 높이에서 떨어져도 견딜 수 있고 극한의 온도(-30°C~55°C)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튼튼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배터리 용량은 10,600mAh이며 USB-C를 통해 최대 120W 유선,
50W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이밖에 5G 이동 통신과 Wi-Fi 6, Bluetooth 5.4, NFC,
IR 블래스터, 3.5mm 헤드폰 잭, FM 라디오를 지원한다.
'아머 28 울트라'는 11월 중 사전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