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Vivo)에서 새로운 중저가 스마트폰
'Y300 프로'를 중국 시장에 출시했다.
'Y300 프로'는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77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6 1세대 프로세서, 최대 12GB 램, 최대 512GB 스토리지를
탑재했다.
배터리는 이전 모델보다 1500mAh 더 커진 65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80W 유선 충전을 지원한다. 더 큰 배터리를 탑재한 만큼 무게도 20g 늘었다.
후면에는 업그레이드된 50MP 메인 카메라 + 2MP 심도 센서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가 제공되며 전면에는 16MP에서 32MP로 업그레이드된 카메라가
제공된다.
방진/방수 등급도 IP54에서 IP65로 업그레이드됐다. 'Y300 프로'는
중국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가격은 8GB + 128GB 기본 버전이 1799위안(약 3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