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5 울트라 예상 렌더링(출처: @TekAvenue X)
삼성전자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의 카메라 스펙 업그레이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외신은 중국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를 인용해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의 초광각 카메라만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전 보고서에서는 '갤럭시S25 울트라'에 50MP 초광각 카메라,
50MP 3배 망원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50MP 초광각 카메라만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알려졌다.
팁스터는 "갤럭시S25 울트라 카메라 사양이 확정됐다"며
"50MP 0.7um ISOCELL JN3 초광각 센서가 유일한 업그레이드이며 200MP HP2 메인
카메라, 10MP 3배 IMX754 망원 카메라, 50MP 5배 IMX854 망원 카메라는 유지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는 편안한 그립감과 디자인
개선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둥근 모서리와 측면 프레임 디자인 변경을
통해 그립감을 개선하고 더 좁은 베젤이 적용된 더 커진 디스플레이, 8.2mm 두께의
초슬림 디자인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퀄컴의 갤럭시 전용 스냅드래곤 8 4세대 칩셋으로 구동되고
4년 만에 16GB 램(RAM)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