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환경협회(회장 정종선, ‘이하 협회’)가 10일 협회에 방문한 얀 페이터 발케넨데 전 네덜란드 총리를 접견하고 미래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글로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회와 전기차 충전인프라 분야 회원사, DSGC(의장 얀 페이터 발케넨데), No Boundaris Academy, ㈜사각 등 기업 및 업계 관계자, 글로벌 연합회가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간담회는 △협회 사업 소개 및 해외 사업 현황 △배출가스 저감사업 및 내연기관 전동화 글로벌 협력 방안 △친환경차 충전인프라 구축 및 전기차 충전 로밍 서비스에 관한 글로벌 협력 등의 정보가 공유되었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정종선 회장은 전기차 보급의 가속화로 충전인프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우위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회원사들의 해외 진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