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신형 아이패드 및 맥북 에어 디스플레이가 다음 달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19일(현지시간) 외신은 디스플레이 전문가 로스 영 보고서를
인용해 "M4 칩을 탑재한 신형 맥북 에어와 신형 아이패드 디스플레이 패널 출하가
10월 시작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10월 또는 11월 중 M4 칩을 탑재한 ▲맥북 프로 ▲아이맥
▲맥 미니 ▲아이패드 미니 등 신제품을 무더기로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대로
저가형 아이패드 디스플레이 패널이 10월 시작된다면 저가형 아이패드도 함께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의 보고서에 따르면 신형 맥북
에어는 2025년 1분기 출시가 예상된다. 애플은 13인치 및 15인치 신형 맥북 에어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출시되는 맥(Mac) 라인업 중 신형 맥 미니가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형 맥 미니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주요 디자인이 변경되면서
애플의 역대 가장 작은 데스크톱 PC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크기는 애플 TV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