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2018
애플이 2015년~2018년 출시된 구형 Mac 12개 모델을 구형 및
단종 제품 목록에 적용했다고 외신이 맥루머스를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일종의 재고 및 단종 정책의 일환으로 제조한 지 5~7년
제품의 서비스를 제한하는 빈티지(Vintage)와 7년 이상 제조 제품에 대해서는 모든
하드웨어 서비스를 예외 없이 중단하는 옵솔리트(Obsolete) 서비스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빈티지 목록에 추가된 Mac 모델은 ▲맥북 에어(레티나, 13인치,
2018) ▲맥북 프로(13인치, 2017) ▲맥북 프로(13인치, 2018) 등 3종이다. 또, 옵솔리트
목록으로 이동된 Mac 모델은 ▲맥북(레티나, 12인치, 2016년 초) ▲맥북 에어(13인치,
2015년 초) ▲맥북 프로(13인치, 2016) ▲맥북 프로(13인치, 2016) ▲맥북 프로(15인치,
2016) ▲맥북 프로(레티나, 13인치, 2015년 초) ▲아이맥(21.5인치, 2015년 후반)
▲아이맥(레티나 4K, 21.5인치, 2015년 후반) ▲아이맥 (레티나 5K, 27인치, 2015년
후반) 등 9종이다.
한편, 구형 Mac 모델 중 일부는 여전히 소프트웨어 지원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2018년 출시된 13인치 맥북 프로는 최신 macOS Sequoia 업데이트를
설치할 수 있다. 단, 기능은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