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시마섬, 국내명으로는 대마도를 배경으로 했던 써커펀치의 오픈월드 사무라이
액션 게임,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후속작이 오늘 진행된 State of Play에서 공개됐다.
이번 작의 이름은 '고스트 오브 요테이'로 2025년에 출시되며, 홋카이도를 배경으로한
요테이산 부근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배경은 전작으로 부터 300년 이후의 1603년을 배경으로 하기때문에 배경적인
부분에서는 연결성이 없으나, 망령이라는 이름은 그대로 가져온 만큼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어떠한 유산은 남겨져있을지는 게임내에서 찾아보아야 할듯 하다.
1603년은 에도 막부가 설립된 시점이기에, 홋카이도는 일본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
설정이 있어 보다 자유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서커펀치가 제작하는 PS5 독점작인만큼, 전작보다 더욱 화려한 미장셴이
예상되고, 흩날리는 나뭇잎이나 초원, 더 다채로운 아트와 게임플레이가 접목될 것으로
보인다.
출시는 2025년 PS5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