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홈 캡처
중국 통신 장비 업체 화웨이가 차세대 플래그십 '메이트 70'
시리즈를 11월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매체 IT홈은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메이트 70' 시리즈는
중추절 이전에 양산이 시작됐으며, 11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전작인 메이트 60 시리즈는 작년 9월 출시됐지만, 후속 제품은
이보다 2달 가량 출시가 지연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웨이는 10월 8일 자체 개발한 하모니OS NEXT의 공개 베타를
시작할 예정이다. 메이트 70 시리즈에 차기 하모니OS가 사전 탑재될지는 불분명하다.
화웨이 관계자는 "메이트 70 시리즈에 순정 하모니OS를
탑재하는 것이 이상적인 상황이지만, 현재 개발 일정이 촉박해 내부적으로 차근차근
개발을 진행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