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s OSRAM (한국 대표 강석원)은 자율 주행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의 혁신적인 8채널 펄스 레이저를 기반으로 하는 최신 주요 혁신 기술을 발표했다. 이 레이저는 시스템 설계를 단순화하고 성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장거리 LiDAR 시스템의 효율과 안정성을 강화한다. QFN 패키지로 제공되는 고성능의 8채널 915nm SMT 펄스 레이저인 SPL S8L91A_3 A01은 승용차, 트럭, 로봇 택시와 같은 자율 주행차용 LiDAR 시스템에 통합되어 운전, 내비게이션, 데이터 처리 성능을 향상시킨다.

SPL S8L91A_3 A01은 자율 주행용 장거리 고해상 LiDAR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도록 설계되었다. QFN 패키지로 제공되는 세계 최초의 AEC-Q102 인증 8채널 단면 발광 레이저(edge-emitting laser, EEL) 출시로, 이제 시스템 개발자는 ams OSRAM의 더욱 다양해진 적외선 부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신제품은 최대 1000 와트의 광출력 성능과 최대 30%의 효율을 제공한다.
자율 주행은 미래 기술과 관련해 가장 많이 논의되는 주제 중 하나이다. 자율 주행의 발전에 있어서, 대부분의 시스템 제공회사는 LiDAR를 필수 기술로 꼽는다. ams OSRAM은 20년 이상 자동차 LiDAR용 펄스 적외선 레이저의 개발과 생산을 주도해 왔다. ams OSRAM은 현재 이 분야와 관련하여 2천만 개 이상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경험과 품질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증거이다. SPL S8L91A_3 A01은 자동차 LiDAR 기술에 대한 ams OSRAM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추가된 최신 제품군이다.
최첨단 적외선 고출력 SMT 레이저인 SPL S8L91A_3 A01은 LiDAR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되었으며, 모놀리식으로 통합된 8채널 설계를 특징으로 한다. 이 혁신적인 구성은 레이저 채널당 125W(즉, 총 피크 광출력 1000W)를 제공하여 고속도로 자율 주행에 중요한 장거리 LiDAR 시스템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다. 레이저에는 개별적으로 어드레싱 가능한 양극(anode) 4개가 있으며, 각 양극은 2개의 병렬 작동 레이저 채널에 연결되어 있다. 이 어드레싱 기능은 제품 설계에 유연성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단일 레이저 패키지를 채용하여 더욱 콤팩트하고 효율적인 설치가 가능하며, 여러 구성 요소 간 정렬이 필요하지 않아 설계 및 제조 프로세스를 단순화한다. 이러한 통합은 개발 기간을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최종 제품의 신뢰성과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다. 레이저 설계에는 ams OSRAM 고유의 파장 안정화 기술이 사용되었으며, 이 기술은 온도 변화로 인한 파장 변화를 최소화하여 LiDAR 시스템의 신호 대 잡음비(SNR)를 향상시킨다.
SPL S8L91A_3 A01은 자동차 업계의 엄격한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제품은 AEC-Q 인증 표준이 규정하고 있는 기준보다 높은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적합성을 보장한다. 레이저의 QFN 패키지는 견고한 설계의 핵심으로, 자동차의 가혹한 환경을 견디는 내구성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승용차, 트럭 또는 로봇 택시와 같은 자율 주행차의 LiDAR 시스템에 통합되어 운전, 내비게이션 및 데이터 처리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밖에도, 새로운 레이저는 로보틱스, 감시, 스마트 시티, 라스트마일 배송과 같은 산업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