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한글 교육 앱 소중한글이 한글날을 맞아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한글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한글 나눔 캠페인’은 모든 아이들이 격차 없이 한글을 배울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최대 76% 할인된 가격으로 앱을 구매할 수 있으며, 1개 구매 시 1개의 이용권이 자동으로 기부되는 뜻깊은 행사이다.
소중한글은 한글 교육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서 역대 최대 할인율을 적용하고, 한글 교재 ‘처음 한글책’을 증정하는 인스타그램 공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글 나눔 캠페인’은 3~7세 자녀를 둔 부모들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현재까지 약 2,000여 가정에 이용권을 기부했다.
소중한글의 개발사인 주식회사 에이치투케이의 김우현 대표는 “소중한글 앱은 8년 전 기술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소망에서 시작됐습니다. 한글 학습은 기본권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여전히 5명 중 1명의 아이가 한글을 배우지 못한 채 학교에 입학하는 상황입니다. 한글 교육의 격차는 이후 다른 교육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글 나눔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