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애플
애플 M4 기반 신형 맥(Mac) 라인업 출시에 맞춰 부품 공급업체들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간) 외신은 디지타임스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2024년
10월 M4 기반 신형 맥북 프로 모델을 출시할 준비하고 있으며 침체된 노트북 시장에
일시적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지타임스는 9월 잘리텍(Jarllytec), 신주싱(Shin
Zu Shing) 등 애플 협력업체의 매출 보고서를 지적하며 "애플이 10월 최신 M4
칩을 탑재한 신형 맥북 프로 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10월 공개가 유력한 신형 맥 라인업으로는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 ▲신형 맥 미니 ▲신형 아이맥(iMac) 등이다. 신형 맥북 프로에는 애플이
OLED 아이패드 프로에서 선보인 M4 칩이 탑재된다. 고급형 모델에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M4 프로 및 M4 맥스 칩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신형 맥 미니는 M4 또는 M4 프로 칩을 탑재하고 애플 역사상
가장 작은 폼 팩터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맥 미니의 크기가 애플 TV와
비슷할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