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애플
애플이 다음주 신형 맥(Mac) 라인업을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은 "애플이
다음주 수요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미디어/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핸즈온(hands on)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애플 리테일러에서 아이맥, 맥북 프로, 맥 미니 재고가
감소하면서 신제품 출시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애플은
일반적으로 신제품 발표에 앞서 기존 모델의 재고를 조정한다.
이벤트에서는 그동안 소문으로 돌았던 M4 기반 신형 맥북 프로,
신형 맥 미니, 신형 아이맥(iMac)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맥북 프로는
▲M4 칩을 탑재한 보급형 14인치 맥북 프로 ▲M4 프로 및 M4 맥스 칩을 탑재한 고급형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신형 맥 미니에는 M4 및 M4 프로 칩이 탑재되며 신형 아이맥에는
M4 칩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신형 맥 미니는 디자인이 변경되면서 애플
TV 수준 크기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벤트에서는 USB-C 포트를 탑재한 매직 마우스 및 매직
키보드 등 액세서리도 함께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