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MS)가 공식 문서를 업데이트하고 ▲윈도우 메일
▲캘린더 ▲피플(People) 앱 서비스 종료를 공식화했다.
MS는 "윈도우 메일, 캘린더 및 피플에 대한 지원은 2024년
12월 31일 종료된다"면서 "2024년 12월 31일 이후에는 사용자가 윈도우
메일 및 캘린더를 사용해 이메일을 보내고 받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윈도우 메일, 캘린더 및 피플에 저장된 모든 로컬
전자 메일, 일정 이벤트 및 연락처는 윈도우 메일 또는 피플에서 전자 메일 및 연락처
내보내기 및 새로운 아웃룩(Outlook)으로 가져오기의 단계에 따라 계속 내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MS가 윈도우 메일 대신 사용을 권장하는 새로운 윈도우용 아웃룩은
이메일 보내기 및 받기 외에 연락처 및 통합 일정을 처리하기 위한 추가 기능을 제공한다.
그러나, 새로운 아웃룩은 웹에서 실행돼 속도가 느리고, 전반적으로 사용자 친화적이지
않은 디자인을 제공해 인기가 없다.
외신은 "단점이 많은 새로운 윈도우용 아웃룩보다 차라리
다른 이메일 클라이언트로 전환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