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턱허청
삼성전자가 미래에 출시할 물리 버튼이 사라진 스마트폰을 위한
새로운 터치 시스템 특허가 공개됐다.
새로운 터치 시스템은 기존 물리 버튼을 대체하도록 설계됐다.
삼성은 특허 문서에서 터치한 부분만 진동 피드백을 제공하는 디스플레이에 대해
설명한다.
새로운 터치 시스템에는 디스플레이 패널, 터치나 압력을 감지하는
센서, 진동을 정확하게 집중시키기 위해 차폐로 둘러싸인 작은 진동 장치가 포함된다.
화면 가장자리를 탭하여 볼륨을 높이거나 낮추고, 전화기를 켜거나 끄고, 앱을 실행할
수 있다.
지정된 "눌림" 영역 전체에 전략적으로 배치된 터치
센서와 여러 개의 작은 진동 장치의 조합을 활용하여 작동하며 터치 센서는 손가락을
감지하면 해당 영역에 특화된 작은 촉각 장치를 트리거한다.
삼성은 "터치 패널은 편리성 덕분에 키패드와 같은 기존의
물리적 입력 수단을 점점 더 대체하고 있다"면서 "또한 디스플레이 장치에
포스 센서를 사용하여 다양한 입력을 받는 터치 패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특허를 출원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해당 특허는 2023년 2월에 미국 특허청(USPTO)에 제출됐으며
2024년 11월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