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IDC
3분기 전 세계에서 판매된 폴더블 스마트폰 2대 중 1대는 삼성전자
갤럭시Z 시리즈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IDC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삼성은
51.2%의 시장 점유율로 폴더블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의 2분기 시장 점유율은 16.4%에 불과했지만, 최신 갤럭시Z
폴드6, 갤럭시Z 플립6 판매량이 반영되면서 점유율이 크게 올랐다. 반면, 2분기 27.5%
시장 점유율로 깜짝 1위를 차지했던 화웨이는 점유율이 반토막 나면서 모토로라에
2위 자리를 내줬다.
아너 점유율 역시 14.1%에서 7.6%로 크게 감소했지만, 올해 7월
'믹스 폴드4'와 '믹스 플립'을 출시한 샤오미는 0%대 점유율에서 6.3% 점유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