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LG유플러스
삼성전자가 2025년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AI) 통화 비서 서비스
'익시오'(ixi-O)가 사전 탑재된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LG유플러스의 익시오 애플리케이션이
사전 탑재된 스마트폰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익시오'는 지난 7일 아이폰14 이상, iOS17 이상
운영 체제 버전으로 출시됐다. 전화 대신 받기, 보이는 전화, 실시간 보이스피싱
감지, 통화 녹음 및 요약 기능 등을 갖췄다. 모든 AI 서비스는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처리된다.
특히, 보고서에서는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갤럭시S25 시리즈에
'익시오'가 적용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만약, 갤럭시S25 시리즈에 '익시오'가 사전
탑재된다면 LG유플러스 전용 모델로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G유플러스가 판매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익시오 앱을 선탑재하는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라고 말했지만,
안드로이드 OEM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