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오픈AI
챗GPT 개발업체 오픈AI가 애플에 이어 삼성전자에 자사
인공지능(AI)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외신은 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오픈AI가 삼성전자와
갤럭시 스마트폰에 챗GPT 탑재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픈AI는 애플 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에 챗GPT를 제공하고
있다. 오픈AI는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삼성전자에 챗GPT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I'에 구글 AI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외신은 "오픈AI의 행보는 삼성 스마트폰에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구글에
도전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픈AI CEO 샘 알트먼은 올해 초 삼성 반도체 공장을 방문하여
AI 칩에 대한 제휴 가능성을 논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