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닌텐도 스위치와 경쟁할 새로운 PS5 휴대용 기기를 개발하는 초기 단계에
있다는 리포트가 해외 외신을 통해 나왔다.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한 외신, 블룸버그는 이 콘솔이 결과적으로 출시가 될지
확정된 사항은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과거, 소니는 닌텐도와 함께 휴대용 게임기 시장에서 경쟁한 적이 있으며, PSP를
통해 닌텐도DS와 경쟁했고 어느 정도 선전 했으나 닌텐도 DS에 밀리는 모습이었다. 이후
PS VITA를 통해 다시금 휴대용 기기 시장에 재도전 했지만, 판매량은 딱히 좋지 못한
결과를 냈고, 2015년에 이르러서는 휴대기 퍼스트 파티 게임 개발도 더이상 진행
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올해초, PS 포탈을 통해 리모트 기기이지만 휴대가 가능한 기기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다시금 소니표 휴대기가 등장할 가능성이 내비쳐졌다.
블룸버그의 루머 리포트에 따르면, 소니는 현재 스팀덱과 비슷하게 만드는 것을
고려한다고도 이야기 하고 있고, 하드웨어는 올해 초 루머로, 새로운 하드웨어 관련하여
AMD와 다시 협력하고 있다는 내용이 나온바로, AMD 프로세서 기반의 스팀덱과
비슷한 휴대기가 개발중에 있다는 루머로 귀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