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보 캡처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리얼미에서 최대 8000mAh 배터리가 탑재된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외신이 중국 웨이보 보고서를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웨이보에서 활동하는 팁스터 디지털 챗 스테이션(DCS)에 따르면
리얼미는 현재 120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7000mAh 배터리, 100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7500mAh 배터리, 80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8000mAh 배터리가 탑재된 3종의 스마트폰을
테스트 중이다. 완충까지는 각각 42분, 55분, 70분이 소요된다.
리얼미는 최근 6500mAh 배터리가 탑재된 'GT 7 프로'를 출시했다.
리얼미가 테스트 중인 배터리는 2025년 출시될 'GT 8 프로' 모델에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한편, 리얼미는 올해 초 4420mAh 배터리를 4분 30초 만에 0%에서
100%까지 충전할 수 있는 320W 초고속 슈퍼소닉 충전 시스템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