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홀리데이 세일을 시작하고 10여 종의 게임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진행하는 홀리데이 세일은 1월 10일 오전 1시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인기 게임을 최대 95%까지 할인 판매한다. 주요 할인 게임으로는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35%), EA 스포츠 FC 25(60%), 어게인스트 더 스톰(50%) 등이 있다.
지난달 출시된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는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의 신작이다. 플레이어는 드래곤 에이지의 장대한 역사에 처음 등장한 영웅 루크가 되어 세계를 공격한 두 고대 신에게 맞서 싸우고, 새로운 캐릭터들과 테다스를 탐험해 베일가드 동료를 모아 세계의 운명을 바꿔야 한다.
세계 최고의 인기 스포츠를 엄청난 현실감으로 즐길 수 있는 EA 스포츠 FC 25는 축구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게임이다. 700개 이상의 실제 클럽과 19,000명이 넘는 선수가 구현됐으며, 5대5로 즐길 수 있는 러쉬 모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 외에도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사랑받아 온 다양한 게임들이 홀리데이 세일을 장식한다. 앨런 웨이크 2(50%), 호그와트 레거시(75%), 해리포터: 퀴디치 챔피언스(50%), 사이버펑크 2077(55%),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60%),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60%),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컴플리트 에디션(80%), 인왕 2 - 컴플리트 에디션(45%) 등 여러 인기 게임에 할인이 적용된다.
한편, 세일 기간 동안 구매액의 일부가 적립되는 에픽 리워드가 10%로 적용돼 더욱 풍성한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10여 종의 다양한 게임들이 무료로 배포된다.
12월 13일 오전 1시부터 일주일간 제공되는 첫 번째 무료 게임은 액션 어드벤처 게임 반지의 제왕: 모리아로의 귀환이다. 게임은 드워프의 고향 모리아를 되찾는 여정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플레이어는 드워프 무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모리아에 숨겨진 전리품을 찾아내야 한다.
이에 더해,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하면 여러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디즈니 스피드스톰에서는 올라프 테마 의상이나 카트 상징 색 등을 얻을 수 있는 모노크로매틱 팩, 아스팔트 8에서는 부가티 디보와 대시 디바 아바타 2종, 월드 오브 워쉽에서는 크레딧, 외형 아이템, 신호기, 경제 보너스 등을 얻을 수 있는 Emden 초대형 자원 패키지가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