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세대 아이패드
애플이 내년 봄 아이패드OS 18.3을 탑재한 저가형 11세대 아이패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미국 IT 매체 맥루머스가 소식통을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내년 1월 말 또는 2월 초 ▲iOS 18.3 ▲아이패드OS 18.3
업데이트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는 "3월에 출시될 새로운 기기에 최신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라고 전했다.
11세대 아이패드는 보급형 제품임에도 새로운 A 시리즈 칩과
최소 8GB의 램(RAM)을 탑재해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를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애플이 자체 개발한 5G 모뎀이 탑재될지는 불분명하다.
소식통은 "저가형 아이패드에 2025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커스텀 5G 모뎀이 포함될 것이라는 소문을 뒷받침하는 정보는 아직 없다"라고
말했다. 애플 5G 모뎀 칩은 퀄컴 칩과 비교해 속도가 느린 sub-6GHz 5G만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