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스 유니버스 X 캡처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의 티타늄 실버 블루 색상이
아이폰15 블루 색상과 비슷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중국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X 계정을 통해
'갤럭시S25 울트라' 블루 색상을 공개했다.
앞서 유출된 갤럭시S25 울트라 SIM 카드 트레이는 짙은 파란색 색조를 암시했지만,
팁스터가 공개한 블루 색상은 예상만큼 파랗지 않으며 회색 느낌을 풍긴다.
외신은 "2023년 출시된 아이폰15 블루 색상과 유사해 보인다"라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은 ▲티타늄 블랙 ▲티타늄 그레이 ▲티타늄 제이드 그린 ▲티타늄 젯 블랙 ▲티타늄 핑크 골드 ▲티타늄 실버 블루 ▲티타늄
화이트 실버 등 7종 색상 옵션을 제공한다. 이 중 ▲티타늄 실버 블루 ▲티타늄 제이드
그린 ▲티타늄 핑크 골드 색상은 온라인으로 독점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갤럭시S25 울트라는 갤럭시S25 시리즈 중 유일하게 디자인 변경이 적용되는
모델로 초광각 카메라 등 일부 하드웨어 사양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은 내달 22일 미국 산호세에서 갤럭시 언팩 2025 이벤트를 열고 갤럭시S25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