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4 시리즈
삼성전자가 애플 아이폰17 에어(가칭)를 겨냥해 개발 중인 '갤럭시S25
슬림(가칭)' 모델이 갤럭시S25 시리즈와 함께 출시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은 지난 5년 동안 매년 3종의 갤럭시 S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그러나, 2025년에는 갤럭시 S 라인업에 네 번째 모델인 '갤럭시S25 슬림'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출된 티저에 따르면 내달 22일 미국 산호세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에서는 ▲갤럭시S25 ▲갤럭시S25+ ▲갤럭시S25 슬림 ▲갤럭시S25 울트라 등 4종으로
구성된 갤럭시S25 시리즈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25 ▲갤럭시S25+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은 내달 24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갤럭시S25 슬림의 경우 아직 출시 정황이
포착되지 않고 있다.
또, 최신 원UI 7.0 2차 베타 업데이트에서도 ▲갤럭시S25(SM-S931U)
▲갤럭시S25+(SM-S926U) ▲갤럭시S25 울트라(SM-S938U) 모델만 발견됐을 뿐 갤럭시S25
슬림에 대한 언급은 없다.
외신은 "이는 갤럭시S25 슬림이 아직 출시 준비가
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면서 "갤럭시S25 슬림이 2025년 2분기 출시될
것이라는 일부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S25 슬림은 ▲스냅드래곤
8 엘리트 프로세서 ▲120HZ 주사율과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200MP 메인 카메라 + 초광각 카메라 + ALoP 망원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
등의 사양을 갖췄으며 7mm 미만 두께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